어느덧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었습니다!
낮이든 밤이든 제법 차가운 바람이 불더군요.
날씨가 추워지면 아무래도 자연스레 따뜻한 게 생각나는 거 같아요.
그것은 여행도 마찬가지! 추워질수록 따뜻한 곳을 찾게 되죠.
따뜻한 곳이라면 아무래도 동남아가 떠오르게 되는데요,
이번엔 동남아 중에서도 베트남 다낭의 추천 호텔인 포 포인츠 쉐라톤 다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위치
https://maps.app.goo.gl/pVzfvpq3ZrR8agPg7
포포인츠 쉐라톤 다낭 호텔 · 120 Võ Nguyên Giáp, Street,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 호텔
www.google.co.kr
포 포인츠 쉐라톤 다낭은 미케비치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변 앞에 위치해 있다 보니 좋은 뷰를 자랑하는데요, 탁 트인 해안선을 볼 수 있답니다😄
2. 내부
전경도 중요하지만, 일단 내부가 좋아야겠죠? 내부는 깔끔하고 넓은 실내를 자랑합니다.
제가 머물렀던 디럭스룸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찍어서 조명이 어둡긴 하지만 침구랑, 책상 그리고 스페어 상까지 구성이 꽤나 알찼습니다.
욕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욕실도 넓고 쾌적했습니다.
샤워부스가 따로 마련되어 있고, 욕조도 혼자 쓰기에는 제법 큰 편입니다.
특히 이곳의 특징이라면 욕조에서 보는 뷰도 객실 뷰 못지않게 좋다는 건데요, 객실 뷰와 달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는 특징이 있답니다.
3. 가격
뷰도 좋고 내부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건 가격이겠죠? 지금으로부터 약 한 달 뒤인 11월 11일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이트 무관하게 1박 약 12만원 정도에 형상되어 있습니다. 1달 뒤이긴 하지만 다른 날짜들도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낭 호텔들의 평균가가 7~8만 원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비싼 편입니다만, 서울의 호텔과 비교하면 이 정도는... 매우 저렴하게 먹고 들어간다 할 수 있겠습니다.
어차피 다낭 물가가 매우매우 저렴하니, 숙박에 투자를 좀 더 해서 편안한 하루의 마무리를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4. 기타 장점
4-1. ATM
다낭에서는 ATM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가게에서 카드를 안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길거리에서 먹는다고 했을 땐 현금이 필수죠.
게다가 현지 물가 체감이 생각보다 잘 되지 않기에 현금을 한국에서 마구 뽑아갈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그 때문에 현지 ATM에서 현금 뽑아 쓸 일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런데 ATM 찾아 다니는 것도 생각보다 일입니다. 하지만 ATM에 호텔 내에 있다면? 이만한 편의가 또 없죠.
4-2. 룸 서비스
포 포인츠의 룸서비스는 제법 훌륭한 편입니다. 물론 시내의 현지 음식점만큼의 감동을 주지는 못하지만, 깔끔하고 부담 없는 맛을 제공합니다. 와인도 꽤나 다양하게 제공하니 주문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4-3. 뷰
위에서부터 설명했지만 뷰가 좋은 곳입니다. 낮 뿐만 아니라 해 질 녘과 밤에도 좋은 곳입니다.
한 가지 재미난 점은 객실 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에서 보는 시내 뷰도 좋다는 것이죠.
직접 보도록 하죠!
(다시 보니 초점이 좀 나갔군요ㅎㅎ..)
이번엔 다낭 추천 호텔 포 포인트 쉐라톤 다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다낭 호텔에 비해 가격대는 약간 높지만 그만한 값어치는 충분히 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낭 여행 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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