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자흐스탄10 카자흐스탄 여행기 10 - 알마티 맛집, 말고기가 맛있는 SANDYQ 여행이 주는 다양한 즐거움이 있다.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손꼽는 건 역시 먹는 즐거움일 것이다. 난 먹는 걸 즐기는 편은 아닌지라, 여행 가서 뭘 먹을지 고민 안 한다.그냥 아무거나 입에 넣으면 그만일 뿐. 그렇지만 카자흐스탄 와서 꼭 먹어보고 싶은 게 있었는데 바로~~말.고.기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말고기를 먹을 순 있다.하지만 유목민들의 나라는 뭔가 다를 것 같았다. 그렇게 나름 열심히 찾아서 간 곳이 바로SANDYQ 레스토랑이다. 우선 위치는 꽤나 찾기 쉽다.이비스호텔에 달린 레스토랑이라, 이비스호텔을 찾으면 된다.아니면 아래 위치 보고 가도 된다. Ресторан SANDYQ · Abylai Khan Ave 55, Almaty 050000 카자흐스탄★★★★★ · 카자흐스탄 레스토랑www.googl.. 2024. 12. 2. 카자흐스탄 여행기9 - 침블락 방문기, 가는 법, 주의사항 흥미로웠던 근교 여행을 마무리하고 어느덧 여행 마지막 날이 다가왔다.탑승 시간이 밤이었던 만큼, 알마티에 지내면서 못 가본 곳을 가보기로 했다.첫 번째 방문지는 바로 침블락이었다. 알마티에 있다보면 저만치에 눈 덮인 산이 계속 눈에 들어온다.이곳이 침블락인데, 스키장으로도 유명하다.게다가 알마티 도심에서 약 30~4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시내에서 30분이면 당도하는 스키장이라니..!흥미롭지 않을 수 없는 이곳, 놓쳐서야 되겠는가. 침블락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버스 혹은 택시다.물론 걸어갈 수도 있다.실제로 트래킹 삼아 걸어가는 사람도 종종 있으나, 시간이 많~~~지 않고서야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고로 바퀴 달린 친구들을 이용하자! 참고로 알마티의 교통요금은 굉장히 저렴하다.150~200 텡.. 2024. 11. 28. 카자흐스탄 여행기 8 - 콜사이 방문기 카인디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늦은 점심 식사를 한 뒤, 콜사이로 향했다.원래라면 카인디 가기 전에 식사를 했어야 했지만, 요리가 덜 된 이슈로 카인디로 먼저 향했었다. 콜사이는 카인디처럼 호수인데...정확히 어떤 특징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가이드 말 똑바로 듣지 않았던 내 자신을 책망하여..찾아본 바로는 산사태로 인해 생겨난 호수라고 한다. 그렇구나! 카인디와 달리 콜사이는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잔 않다.다만 지대가 좀 높다.대략 해발 1,870m 정도라고 하니, 한라산보다 약간 낮은 정도 되겠다.그래서인지 버스에서 내리자 차고 건조한 바람이 나를 반겨주었다. 높이는 한라산과 비슷하지만 차이가 있다면 이곳이 가장 높은 곳이 아니라는 점이다.그래서 저만치에 산맥들이 이어져 있는 걸 볼 수 있다.하지.. 2024. 11. 27. 카자흐스탄 여행기 7 - 카인디 방문기 블랙 캐년을 본 뒤, 바로 카인디로 향했다.카인디는 이곳 언어로 자작나무라고 한다.즉, 카인디는 자작나무 호수인 셈이다.과거 지진, 화상 활동 등으로 갇힌 지역에서 시간이 흐르고 흘러 호수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카인디는 꽤나 깊은 곳에 위치해 있고, 계곡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이게 정확한 표현은 아닌데, 실제로 물을 가로지르긴 한다.그래서 이곳을 가기 위한 특수한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바로 이 녀석이다.난 투어를 신청해서 갔기에, 해당 교통편으로의 환승 역시 포함 사항이었다.그런데 개인으로 왔으면 카인디는 구경도 못하고 돌아갔을지도 모른다.애초에 계곡을 넘어 가는데, 일반 차량으로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오프로드를 타기 때문이다.실제로 놀이기구 타는 줄 알았다.그만큼 굴곡이 많이 진 곳을 .. 2024. 11. 2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